정홍원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만나 적십자 회비를 전달했다.
정 총리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 당시 대한적십자사가 진도, 안산 등지에서 적극적인 구호·봉사활동을 주도해 적십자사의 역사와 전통, 존재가치를 국민에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정홍원 총리“적십자사, 우리 사회 빛·소금 역할해야” 왜?
입력 2015-01-14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