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기준이 결혼 2년 만에 득남했다.
원기준의 아내는 13일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3.15㎏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원기준은 “새 식구가 생겨 더 책임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도 새로 들어가고 아들도 태어나 새해 느낌이 좋다”면서 “이런 좋은 느낌처럼 올해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기준은 2013년 5월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다.
1994년 SBS 4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원기준은 ‘주몽’의 영포왕자 역할을 비롯해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역할을 맡으며 활약했다.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아기도 이목구비가 또렷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원기준, 2년만에 득남 “기쁘고 행복해… 집안의 경사”
입력 2015-01-14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