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야다 출신 가수 전인혁이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전인혁은 드라마 ‘미생’을 연출한 이재문PD가 야다 출신이라고 밝혔다.
전인혁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시청자를 위해 야다 히트곡 ‘이미 슬픈 사랑’을 열창했다.
이어 “뮤지컬 쪽에서 김다현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집 활동 때 리더였던 이재문 역시 ‘미생 PD’로 활약했다”고 멤버들의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의 근황에 대해서는 “5월에 야다가 아닌 새로운 밴드를 준비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 녹화도 있어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방송된 택시는 ‘90's ICON 특집 3탄’으로 꾸며져 가수 The 포지션 임재욱과 플라워 고유진, 야다 전인혁 등이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미생에 들어갔던 음악들은 다 좋았다” “설마 했는데 그 이재문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야다 전인혁 “미생 PD 이재문은 야다 1집 리더”
입력 2015-01-14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