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성혁·이광용이 경기도 팀과의 테니스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리하자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이 동호인 테니스 전국대회 제2경기에서 경기도팀에게 승리를 거뒀다.
앞선 이재훈·양상국 팀과 정형돈·성시경 팀이 이긴 데 이어 성혁·이광용 팀까지 승리하자 전미라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전미라는 이 경기 내내 불안한 마음으로 긴장 속에 안절부절하며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가 결국 승리로 마감되자 전미라는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전미라 ‘우리동네 예체능’서 눈물 펑펑…마음 조린 성혁·이광용 승리에 감격
입력 2015-01-1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