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은 7.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고 한다. 이에 심각한 청년실업을 대변하는 각종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청년실신’ 이란 신조어가 대표적이다. 청년실업이 심하다 보니 학자금 대출도 못 갚는 신용불량자로 전락한다는 슬픈 이야기이다. 장기간 미취업자라는 ‘장미족’, 31살까지 취직 못하면 길이 막힌다는 ‘삼일절’이란 신조어도 있고, 치열한 취업 전쟁을 대변하는 ‘페이스펙’ 취업하려면 외모도 중요한 스펙이란 이야기다.
또 채용 사이트에 지원자가 몰리다 보니 사이트 접속도 쉽지 않다는 ‘서버전형’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청년들의 슬픈 자화상을 보여주는 청년실업 신조어, 내년도 경제 전망과 취업 시장 전망도 어두워 당분간 '신조어 릴레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어려워지는 취업, 그리고 생활물가 상승, 가계부채 증가 등 실질적인 서민들의 삶은 갈 수록 팍팍 해지고 있다. 청년실업 때문에 고정 수익이 없어지거나 취업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더라도 수입은 일정한 것에 반해 지출은 늘고 있어 부채는 날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자 서민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저축은행과 정부가 재원을 출연해 이를 바탕으로 신용대출을 해주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와 같은 서민구재금융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중 저신용, 저소득 서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햇살론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햇살론 대출자격은 근로자의 경우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연 근로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경우가 해당된다. 사업자는 신용등급 6등급이하(연소득 4000만원이하)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다.
대부업체에서 이미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았다면 전환을 목적으로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대환자금 2000만원과 최소 생계보장을 위한 생계자금 1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 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햇살론이 좋은 대책인걸 알지만 자세한 진행에 대해 잘 모른다면 대출자격 심사과정을 신속히 진행하도록 돕는 정식위탁법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부가 승인한 정식위탁법인 시드머니()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알려지면서 전담 심사 팀과 시스템을 구성하여 보다 많은 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돕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직장인처럼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워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전국의 수많은 지역센터에서 무료출장 방문도 시행하여 바쁜 고객들이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으로 알려진 시드머니로 상담 문의 고객 늘어나
입력 2015-01-14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