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합창단, 이승철과 함께 희망을 노래합시다”… 2월7일 합동 콘서트

입력 2015-01-13 15:07
사진=이승철 트윗

신곡 ‘해낼 수 있다’를 발표한 가수 이승철이 ‘미생합창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13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선발된 사람들은 자신과 같이 콘서트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철은 “30년 크리스마스 공연을 했는데 올해처럼 그런 때가 없었다. 그래서 희망가를 불러보자해서 미생합창단을 모집해서 만들었다. ‘해낼 수 있다’ 춤과 동영상 공개해서 뽑히면 2월7일 나와 콘서트를 같이 하게된다”고 말했다.

이날 이승철은 전날 공개한 싱글앨범 ‘해낼 수 있다’에 대해 “이전에 내가 야구단에 헌정한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를 개사해서 새로 ‘미생’을 보면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해낼 수 있다’는 많은 어려움에 젊은층들을 위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