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작가 4명이 중국 상하이(上海)의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16∼22일 초대전을 갖는다. 참여 작가는 류재현 이기홍 이정웅 이주리씨 등이다. 창사 50주년을 맞은 전주MBC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상해상윤무역이 주관한다. 이들은 창조적인 화풍과 독창적인 표현법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들 화가와 작품을 중국에 소개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뉴스파일] 전북 미술작가 4명 중국 상하이서 초대전
입력 2015-01-13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