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계열 전차 모의훈련 시스템 국산화

입력 2015-01-13 11:15

방위사업청은 13일 K계열 전차 소부대전술 모의훈련장비의 핵심 구성품인 영상·전술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1·K-2 전차와 K-21 장갑차 등이다.

모의훈련장비는 전차승무원이 가상훈련을 통해 실제 장비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장환경에서 전술적 운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11년 전력화됐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