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예매 홈페이지 ‘코버스’에 관심이 뜨겁다.
13일 설날 기차예매가 시작되자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접속이 폭주, 지연되고 있다. 이에 고속버스 예매를 할 수 있는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코버스)도 주목받고 있다.
버스편의 경우 코버스 홈페이지(www.kobus.co.kr)에서 고속버스 시간조회와 요금정보,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다. 고속버스 시간조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가능하다. 지역과 출·도착 터미널을 선택하면 시간과 등급, 요금 정보를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이지티켓 사이트(www.hticket.co.kr)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사이트들은 고속버스통합정보 시스템을 사용하는 터미널의 운행노선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차권 예약에서 노선(출발지-도착지), 출발일시, 버스 등급을 지정하면 출발 일시 이후의 배차정보 및 잔여좌석, 등급별 요금, 운행거리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네티즌들은 “벌써 매진이다” “홈페이지 마비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코버스’ 설날 예매 전쟁에 관심 폭발
입력 2015-01-13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