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 근황공개… 이승기 작사가로 활동

입력 2015-01-13 10:09 수정 2015-01-13 10:11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가수 양파의 근황이 알려졌다.

12일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19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를 주제로 방송됐다.

방송에서 양파는 레전드 스타 2위로 선정돼 근황이 공개됐다.

양파는 티아라, 이승기 등 후배 가수들의 작사가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인 양파는 18세였던 1996년 1집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했다. 솔로 여가수임에도 3장의 앨범으로 157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려 인기를 끌었다.

학창시절 성적이 뛰어났으나 수능시험장에서 위경련으로 쓰러진 이후 3집 ‘미싱 유’로 활동하다가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양파는 버클리음대에 입학해 가요계 활동중단을 선언했다가 2007년 ‘사랑 그게 뭔데’로 복귀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