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상자,목회자자녀.청소년.선교지 훈련캠프 개최

입력 2015-01-12 16:18
청소년 전문사역기관인 사단법인 보물상자(대표 임윤택 목사)는 목회자 자녀 캠프와 청소년 캠프, 선교지 훈련캠프 등 겨울캠프를 2월5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목회자 자녀캠프는 12~14일가지 2박3일간 김해수련장에서 개최한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나의 동역자란다’라는 주제의 캠프에는 각 교회 목회자 자녀 30명이 참가한다.

청소년 캠프는 19~21일까지 2박3일간 김해수련장에서 개최된다. 각 교회 중·고등부 500여명이 참가하는 캠프의 강사는 임윤택·김정윤·김상철 목사와 송주현 전도사, 배우 임재규씨 등이다.

선교지 훈련캠프는 26~2월5일까지 10박11일간으로 마닐라·세부·민다나오 등 필리핀 전역을 종단하며 참가자는 중·고 청소년과 대학생 등 20명이다.

2007년 12월 부산시로부터 청소년관련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은 보물상자는 청소년 전문사역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 시대를 향한 청소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 및 어린이캠프, 교회사캠프, 목회자 자녀캠프, 영적 독서캠프 등 다양한 캠프를 개최했다.

보물상자 캠프의 특징은 새로운 차원의 캠프형 수련회, 주제지향적 캠프, 살아있는 감동적인 예배, 교회중심의 활동과 생활, 효율적인 캠프를 위한 약속 등으로 영성집회의 집중력을 높여 열정적이고 강력한 찬양과 말씀, 기도의 집회와 더불어 캠프의 강점인 소그룹활동이 이뤄지게 함으로서 공동체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