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3일 오후 5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사상 처음으로 국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국민 초청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상민 법사위원장, 설훈 교문위원장 등 여야 의원,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소속기관장, 헌정회원 및 온라인으로 신청한 국민 60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지휘 함신익)와 바리톤 김동섭, 소프라노 김순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씨가 출연해서 주페의 경기병 서곡, 드보르자크의 신세계교향곡,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을 연주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내일 국회에서 처음으로 신년음악회 열린다
입력 2015-01-1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