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은 12일 페이스북에 경찰특공대 출신 범천1파출소 김기종 경위가 맨손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범인이 김 경위에 쫓겨 도망다니다 바닥에 넘어지고, 김 경위 손에 윗옷이 벗겨지는 장면이 담겼다.
부산경찰은 그러면서 “덕분에 오늘도 중고나라는 평화롭습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이날 오전 11시쯤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지금까지 9만7000여명이 봤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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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선임기자 mh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