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2시50분쯤 경기도 파주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가 누출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은 없었으며 질소 누출로 인한 사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5명이 추가로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며 이 중 1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들은 공장 9층에서 보수공사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추가 사상자가 있는지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질소 누출 1명 사망
입력 2015-01-12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