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 대전청소년 위캔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입력 2015-01-12 10:58
대전YWCA(이사장 오순숙·중구 대흥로)가 2015년도 대전청소년 위캔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전YWCA는 대전시 산하 다문화지원센타, 대전청소년 위캔센타센타 위탁운영자로 선정됐다.

유덕순 사무총장은 “위캔센타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 주는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특히 위캔센타에서 운영하는 직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미래를 열어 가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정을 위해 하나님께 많은 기도를 했다”며 “하나님께서 대전YWCA에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계에서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전YWCA는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을 맡아 오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위탁운영하며 기독교선교기관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