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박근혜 “기업인 가석방, 역차별 받아선 안돼”

입력 2015-01-12 10:47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경제인 가석방과 특별 사면에 대한 질문에 대해 “기업인이라고 해서 특혜를 줘서도 안 되고 기업인이라고 해서 역차별을 받아서도 안 된다”며 “국민의 감정, 형평성을 감안해서 법무부가 판단할 것이고 기존의 입장과는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