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특별감찰 대상 확대 이번주 발의”

입력 2015-01-12 09:30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별감찰 대상을 장관급까지 확대하겠다는 자신의 최근 발언을 상기하면서 “최대한 이번 주에 법안을 제출해 조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한순간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용기를 내서 다시 일어서길 기원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고 당 차원에서도 모든 정성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