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파주기상대는 11일 오후 10시를 기해 가평군,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한다.
기상대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질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11일 밤부터 경기북부 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
입력 2015-01-1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