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유소년리그 우승팀에 해외연수 기회

입력 2015-01-11 14:43

대한축구협회는 2014 유소년 클럽축구 인천공항 리그의 U-12(12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준우승팀에 스페인과 일본 해외연수 기회를 준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승팀 남원유소년은 12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팀 코치진에게 훈련받고 유소년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준우승팀 의정부 호동FC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세 차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