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 화제… 알고보니 ‘엄친딸’

입력 2015-01-10 22:07 수정 2015-01-10 22:10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5 시즌 사회를 맡은 조은정 아나운서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10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나진 e엠파이어와 KT 롤스터, 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가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5 1라운드 1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은정 아나운서는 현재 이화여자대학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조은나래 광주방송 아나운서, 권이슬 온게임넷 아나운서의 뒤를 이을 e스포츠계의 ‘차세대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북미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와 영어 인터뷰를 통역없이 진행해 주목받았다.

나진 e엠파이어와 SK텔레콤 T1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주간의 리그에 돌입한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은 매주 수요일 6시, 금요일, 토요일 5시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온게임넷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