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린 잠버릇 공개… “피곤하면 잠꼬대로 욕하기도 해요”

입력 2015-01-10 21:21
배우 최수린이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닥터의 승부’에는 최수린이 출연해 그녀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가 공개됐다.

최수린은 침실을 공개하던 중 “자면서 꿈을 많이 꾸고 잠꼬대도 많이한다”며 “깊게 못 자는 경우도 있다”고 수면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이은 “어떤 잠꼬대를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최수린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피곤하면 잠꼬대로 주로 욕을 많이 한다”며 상황을 재연했다.

또 최수린은 식사를 하던 중 “간수치가 높다”며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조심하라고 해 간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간수치를 좋게 하고 기력을 보강한다는 한약,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생강차, 간에 좋다는 부추 등을 꾸준히 찾아 먹는다”며 간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