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라 늪에서 훨훨”… 이태임, 정글의 법칙서 몸무게 자랑

입력 2015-01-10 18:37 수정 2015-01-10 20:59

이태임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태임은 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병만족과 함께 토르투게로에 진입했다.

방송에서 병만족과 이태임은 늪지대를 지났다. 남성 출연자들은 이태임에게 “발이 푹푹 빠진다. 조심해야 한다”며 걱정했다. 그런데 서지석은 “태임아, 너는 48㎏라 그런지 발이 안빠지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태임은 “나는 48㎏라 이런 늪지대에서 떠다녀”라고 은근히 자랑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장동우는 방송인 박경림의 히트곡 ‘착각의 늪’을 “빠져빠져 빠져버려 피할 수 없는 나의 몸무게로”라고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