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제2의 세월호'사태 막아라...신속한 수습 지시

입력 2015-01-10 17:18

정홍원 국무총리는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수습과 부상자 치료를 지시했다.

정 총리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차질없는 부상자 치료, 피해주민 지원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또한 강 청장에게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 화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