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이동제한 중인 돼지 농장에서 사육 중인 850마리 중 10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결과는 늦어도 11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이 농장은 지난달 말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과 4㎞ 떨어져있다.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
경기 이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추가 의심신고
입력 2015-01-10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