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가 1위 공약을 내걸었다.
2일 방영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1위 후보에 오른 EXID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1위 후보로 대기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EXID는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으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1위 후보에 올랐다"라며 "떨리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솔지는 "값진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EXID는 1위 후보에 오른 기념으로 "나는 너를 사랑해"라면서 폭풍애교를 선보였고, 1위 공약으로 연지곤지를 찍고 타령 느낌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종현, 소나무, 나비, EXID, 헤일로, 헬로비너스, 엔씨아 비투비, 매드클라운, 노을, 포텐 등이 출연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걸그룹 EXID, 1위 공약 “연지곤지 찍고 타령 느낌의 무대 선보이겠다”
입력 2015-01-09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