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9일 김영한 민정수석과 정호성 안봉근 청와대 제1·2비서관의 국회 운영위 출석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에서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해 출석하라고 하면 출석하도록 돼 있다”며 “이쪽에서 한다 안한다 이야기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여야는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 대신 김영한 민정수석이 출석이 출석하는 방안에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 대신 민정수석 국회 출석하나
입력 2015-01-09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