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김영란법은 국민이 바라는 법"

입력 2015-01-08 20:13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일명 김영란법의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소위 통과에 대해 “우리 사회가 맑아질 수 있는 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김영란법은 국민이 바라는 법으로, 야당도 개혁입법 추진의 일환으로 이 법안 처리를 위해 일관되게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법이 야당이 주장해온 투명한 사회, 부패없는 나라를 만드는 데 상당히 기여하길 바란다”며 “고위 공직자의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패척결 관련 입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현재 여러가지 관련 법안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