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8일 일명 김영란법의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소위 통과에 대해 “우리 사회가 정말 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김무성 대표가 서울 여의도 음식점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 만찬에 앞서 기자들에게 “김영란법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정말 무서운 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는 12∼13일쯤 김영란법 보다 더 큰 것을 준비하고 있다”며 후속입법을 예고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완구 “김영란법은 정말 무서운 법”
입력 2015-01-08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