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0곳 연내 추가 설치”

입력 2015-01-08 16:56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성장과 고용,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적인 경제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충남 천안에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고용복지 연계의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성공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올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0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2017년까지는 총 70곳으로 늘리는 동시에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서비스도 내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부터 고용 및 복지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설치·운영중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