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해체선언에 네티즌 ‘원년멤버 조민아 이지현 뭐하고 지내나?’

입력 2015-01-08 16:13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주얼리가 14년 만에 해체를 공식선언하면서 원년 멤버 조민아와 이지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민아는 8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데뷔 22년차. 아역배우 조진주 #쥬얼리 #조민아 #가수조하랑 #배우조민아 그리고 #파티시에 조민아…늘 도전하고 목표를 이뤄내는 내 인생. 멋지게 즐기자. 늘 시작같이 살아가자. 나답게 해내자”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올렸다.

조민아는 현재 서울 오류동에서 자신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2013년 3월에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그 해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3일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하고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4인조로 데뷔한 쥬얼리는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유미 4명의 멤버로 데뷔했다. 다음해 정유진과 전유미가 탈퇴해 서인영, 조민아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06년에는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하고 2008년 김은정, 하주연이 투입됐다. 2011년에 박정아와 서인영이 팀을 떠나면서 김예원, 박세미가 합류해 현재 멤버가 구성됐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