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동갑 일반인 여성과 2년째 교제 중

입력 2015-01-08 09:56
국민일보DB

가수 겸 배우 이준이 동갑내기 일반인과 열애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동아는 7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준이 지난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교제를 시작했다. 이준과 여자친구는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은 일반인인 여자친구의 자세한 신상이 알려지는 것을 염려해 최대한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준이 엠블랙 활동 시절 이미 열애 중임을 멤버들도 알았지만, 이준이 여자친구와의 만남을 조심스러워해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준은 지난해 12월 16일 법무법인을 통해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이 11월 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됐다”고 밝히며 엠블랙과 결별을 공식화했다.

이후 새 소속사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 연기자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은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캐스팅됐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