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인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1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진에어 그린서포터즈는 2010년부터 항공 및 여행 분야의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항공 마케팅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12명의 대학생들은 기획·디자인·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온라인 콘텐츠 개발, 국내외 취항지 탐방 등 항공 마케팅과 관련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 4개월간의 활동이 국내 저비용항공 업계를 이해하고 관련 지식도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진에어, 대학생 마케팅 실무 경험 프로그램 12기 발대식
입력 2015-01-08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