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사건을 다룬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특별검사 도입과 국정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새누리당은 ‘찌라시’라며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
출석 여부가 합의되지 않은 정호성·안봉근 제1, 2 부속비서관을 향한 성토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의 출석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야당은 파행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비선실세 국정개입 하이라이트...국회 운영위 내일 개최
입력 2015-01-08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