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예비경선을 통과한 이인영(사진) 의원이 8일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당선이 목포였다”고 말했다. 후보 간 합종연횡 가능성에 대해서도 “저는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또한 대권 도전에 관해서도 “대권 도전에 대한 의지는 없다”고 밝혔다. 자신의 예비경선 통과에 대해 이 의원은 “아직 대기업을 무너뜨렸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 다만 강소기업의 면모는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이인영 “합종연횡 않고, 끝까지 완주하겠다”
입력 2015-01-08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