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안 논의를 위한 국민대타협기구가 8일 출범한다.
국회에서 열리는 첫 회의에는 새누리당 조원진 김현숙 의원과 새정치연합 강기정 김성주 의원 외 여야가 각각 4명씩 지명한 전문가 위원 그룹 등이 참여한다.
여야는 대타협기구와 국회 공무원연금 특위에서 ‘투트랙’으로 개혁안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연금특위는 오는 12일 첫 전체회의를 연다.
또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양당 간사는 오전 중 회동해 국정조사계획서 채택을 위한 2차 조율에 나선다. 국정조사 및 증인 채택 범위가 쟁점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공무원연금 국민대타협기구 오늘 출범
입력 2015-01-08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