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이 오는 16~17일 ‘1.5트랙’(반민반관) 대화를 싱가포르에서 갖는다. 당국간 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번 1.5트랙 대화에는 미국 쪽에서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조지프 디트라니 전 국가정보국 비확산센터 소장, 리언 시걸 미국 사회과학원 동북아안보협력프로젝트 국장 등이 참석한다.
북한 쪽 참석자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북.미,16일 싱가포르서 반관반민대화...당국간 회담으로 이어지나
입력 2015-01-07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