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명교회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 권사,집사 감사예배 가졌다.

입력 2015-01-07 16:19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광주동명교회는 지난 연말 수요저녁예배 시간에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 권사·안수집사에 대한 감사예배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수요예배에서 원로장로로 추대된 이들은 김공식 신명렬 이무석 장로 등 3명이다. 이들은 동명교회에서 30년 이상 교회살림을 꾸리고 성도들을 섬겨왔다. 은퇴권사는 김행자 문승복 백정숙 이정애 정문순 진행자씨 등 6명이고 은퇴 안수집사는 박병묵씨다.

이들은 가족, 성도들과 함께 가진 수요예배에서 “교회 행정이나 살림을 꾸리는 업무에서는 비록 손을 떼지만 평신도로서 복음전파에 여생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담임목사는 “그동안 교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원로 장로와 은퇴 권사·집사님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