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앙코르 공연 확정… ‘한 번 더 쏘 해피 투게더’

입력 2015-01-07 15:54 수정 2015-01-07 16:21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라이브 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

박효신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 ‘쏘 해피 투게더(SO HAPPY TOGETHER)’의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모두 5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진행한 라이브 투어는 티켓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회·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전국 공연을 마친 뒤 팬 카페와 티켓 예매처 게시판에 앙코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쇄도하면서 박효신은 서울 앙코르를 결정했다.

‘쏘 해피 투게더’는 다음 달 14~1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일반석 예매는 오는 16일부터다. 네티즌들은 “역시 갓효신” “이번엔 티켓팅에 성공하겠다”고 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