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임역원 이취임식

입력 2015-01-07 15:43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온천교회)는 8일 오후 4시 부산 수영로교회 교육관 5층에서 이·취임식 및 제8기 집행위원회 감사예배를 드린다고 7일 밝혔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달 정기총회를 갖고 새 집행부 임역원을 선출했다.

새 집행부는 고문 정필도(수영로), 이사장 최홍준(호산나), 본부장 안용운(온천), 수석부본부장 이규현(수영로), 부본부장 허원구(산성)·박정근(영안침례)·유연수(수영), 서기 박성호, 감사 조영호·이선복, 사무총장 강동현 목사, 사무국장 성창민 목사 등이다.

신임 안용운 본부장은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공동대표와 탈북난민북한구원 부산교회연합 공동대표, 바른 성문화를 위한 국민운동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 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5·25회개의 날 대집회 이후 부산·울산·경남지역 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영남성시화네트워크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안 본부장은 “부산·울산·경남 성시화본부와 합심해 교회부흥을 위한 기도와 전도에 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