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산기독교지도자 신년축하회 개최

입력 2015-01-07 15:44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대표회장 이인건 목사·주례교회)는 ‘2015년 부산기독교지도자 신년축하회’를 8일 오후 6시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교육관 7층 제자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신년축하회(준비위원장 조운옥 장로) 참여기관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재단법인 21세기 포럼, 부산기독언론인협회,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한국기독실업인회부산총연합회, 부산기독여성협의회, 부산시교회와시청협의회, 부산기독교구·군협의회, 부산기독교기관장회,한국목양회 등이다.

신년축하회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1부 예배는 이성구(부기총 상임회장) 목사의 사회로 김진욱(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 장로의 기도, 김호강 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 회장의 성경봉독, 김태영(백양로교회·부기총 직전회장) 목사의 설교, 박은수(부기총 사무총장) 목사의 광고, 정필도(부기총 증경회장·수영로교회 원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기도는 안용운 본부장이 맡아 ‘새로운 교회’, ‘경제적 안정’, ‘남북관계’ 등을 위해 합심 기도한다.

2부 축하의 시간은 김형수(부산기독언론인협회 회장) 목사의 사회로 김항재(부기총 대외협력총장) 장로의 내빈소개와 이인건 목사의 신년사, 내빈 축사, 이종윤 목사·조운옥 장로의 ‘부산을 위한 기도’, 강치영(부기총 상임이사) 장로의 만찬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내빈 축사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최홍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예정돼 있다.

부산지역 17개 교단, 1800개 교회, 130개 회원단체를 대표하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인건 목사는 “올해는 소통과 화합 속에 다양하고 알찬 복음사업을 추진해 부산은 물론 한국의 성시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