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역예정 군인 재취업 총력 지원

입력 2015-01-07 12:58

국방부는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취업지원센터에서 국방전직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

국방전직교육원은 전역예정 군인에 대한 전직 및 재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방부는 “지금까지 전역예정 군인에 대한 전직교육은 대부분 국가보훈처와 민간 업체에 위탁했고, 교육 내용도 계급과 연령 등이 고려되지 않은 획일적인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국방전직교육원을 중심으로 군 특수성이 반영된 전직지원 체계를 조기에 정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