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중소기업 지속 성장에 더 많은 노력 기울이겠다”

입력 2015-01-07 13:56

정홍원 국무총리는 7일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우수한 기술인력의 창업안전망을 조성하고 재도전의 걸림돌을 개혁하는 등 역동적인 벤처·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창조적인 기술과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 성장 사다리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또한 거래불공정과 시장불균형 등을 해소해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손톱 밑 가시'를 뿌리뽑는 규제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