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수페타시스 직원 성금 2100만원 기부

입력 2015-01-07 10:08

대구 달성군은 달성1차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이수페타시스(대표이사 김성민, 노조위원장 이기남)가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2100만원을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김성민 대표는 성금을 기부하면서 임직원들과 복지관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수페타시스는 2007년부터 전 사원이 성금을 모금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아동 문화체험활동, 난치병환우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