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매우 추워… 목요일까지 한파 지속

입력 2015-01-07 00:01
7일 아침은 전날보다 더욱 추워질 전망이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전날보다 4도에서 많게는 10도 가량이나 낮을 전망이다.

낮 동안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된다. 서울이 영하 2도에 머무는 등 전날보다 1도에서 3도 가량 더 낮겠다.

하늘은 고기압의 영향권으로 맑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간다. 동쪽지방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강추위에 건조한 날시가 이어지며 감기에 유의해야겠다.

모레까지는 영하 8, 9도 안팎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 금요일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리겠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