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김문겸 신임회장 취임 및 공로자 표창

입력 2015-01-06 20:02 수정 2015-01-06 22:26
김문겸 신임 대한토목학회 회장. 대한토목학회 제공

대한토목학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 47대 김문겸(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회장 취임식과 신년교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신임 김회장은 연세대학교 학사 및 UCLA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이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총괄본부장 겸 부총장을 역임했다.

학회는 행사 당일 2014년 ‘우수 국회의원상’, ‘언론인상’, ‘학회 공로상’을 시상한다.

학회에서 선정한 수상 대상자는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윤상현 국회의원, 김희국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이다.

언론인상 수상자는 동아일보 박희제 부장, 인천일보 김칭우 부장이다.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학술 및 기술발전을 위해 1951년 창립돼 현재 2만6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학술단체로 매년 1월에 국가건설 및 학회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외부인사에게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