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가사일’이라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가사일.jpg’라는 게시물이 1만4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KDB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에서 ‘시니어 노후준비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 자료화면의 일부다. 사진을 보면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바라는 것으로 34.8%가 청소를 꼽았다. 16%는 ‘가만히 있기’를 바라는 것으로 집계돼 웃음을 자아낸다. ‘설거지 하기’는 12.8%로 3위다.
네티즌들은 “도와주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나섰다가 일만 더 만든다”며 공감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남편에게 가장 바라는것은 ‘가만히 있기’
입력 2015-01-06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