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헤일로(HALO) 번지점프 공약 실천해

입력 2015-01-06 16:04
사진=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헤일로의 멤버들이 팬들과 한 약속을 지켰다.

6일 헤일로의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팬 카페 회원이 1만명을 돌파해 기념으로 경기도 성남 율동공원에서 번지점프를 했다”고 전했다.

헤일로는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1만명을 넘으면 팬들과 함께 번지점프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17일 회원수가 1만명을 돌파하자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추첨으로 팬 6명을 선발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멤버 오운과 윤동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의 공약실천 영상은 3일 헤일로의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2만명, 3만명 쭉쭉 나가는 진취적인 헤일로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달에는 배우 김지훈이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하며 “헤일로라는 아이돌 그룹이 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인터넷 검색창에 헤일로라고 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