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새 미니앨범 ‘리얼 스토리(REAL STORY)’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로 나비의 새 미니앨범 수록곡과 타이틀곡 ‘한강 앞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한강 앞에서는 6개월이 넘는 제작기간을 거친 팝 발라드 곡으로 유성은의 ‘이대로 멈춰’, 15&의 ‘레인 앤 크라이(Rain & Cry)’를 만들었던 작곡팀 Gruzio의 작품이다.
나비는 직접 이번 곡을 작사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별한 여성의 심정을 표현했다. 한강 앞에서는 독특한 구성과 수준 높은 연주에 나비의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나비는 2008년 디지털 싱글 ‘I Luv U’로 데뷔해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잘된 일이야’ ‘첫눈 예보’등으로 활동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나비 미니앨범 ‘리얼 스토리’ 공개
입력 2015-01-06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