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이 키우는 남성그룹 JJCC, 5개월 만의 컴백

입력 2015-01-06 10:34

세계적인 스타 성룡이 키우는 그룹으로 유명세를 탄 남성 신인 그룹 JJCC가 데뷔 5개월 만에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는 6일 0시 JJCC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질러 질러/가요계에 불 질러/여심에 불 질러/2015년 잘 먹고 잘 놀고 잘 살아요”라는 글과 함께 JJCC의 단체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빙빙빙’을 내놓은 뒤 5개월 만이다. 오는 14일 디지털 싱글 발표를 앞두고 이들은 비주얼부터 음악, 스타일까지 파격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기존의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귀여운 악동으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JJCC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멤버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음악도 한결 가볍고 친숙한 노래로 대중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한지 10개월 된 JJCC가 이번 앨범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만큼 이번 앨범은 가수로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매력과 화끈한 퍼포먼스로 JJCC만의 색깔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