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 성형 특화 박람회 ‘메디뷰코리아’ 8일 개막

입력 2015-01-06 10:09

전시 기획 전문회사 ㈜워너비플러스는 6일 개그맨 허경환씨를 8~11일,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메디 뷰 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015 메디 뷰 코리아 행사는 국내 최초로 다이어트와 미용성형을 특화한 의료관광 박람회다. 허경환씨는 “대한민국의 의료관광과 더불어 건강한 다이어트, 올바른 성형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메디뷰 코리아 박람회엔 특별 초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인천시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선정 의료관광 우수 대행사 20개사가 참여한다.

또 미용성형 존에서는 원진성형외과, 청담 유 성형외과, 더올림한의원 등이 참여해 한국 의료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상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이어트 BEST 200 대전’을 통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던 허닭, 뉴트리디데이, 자연의 품격, 숀리의 X 바이크 등 다이어트 용품 및 식품 업체가 대거 참여해 직접 시연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박람회를 기획한 ㈜워너비플러스 원종혁 총괄이사는 “향후 중국, 동남아 지역에서도 ‘메디 뷰 코리아’ 박람회를 개최해 우리나라의 의료관광, 성형과 다이어트 산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 뷰 코리아의 입장료는 1만원이다. 전시회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리며,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